🧊 대형 얼음 만들기 끝판왕? 비바프 하이볼 얼음틀 내돈내산 후기
솔직히 처음엔 그냥 싼맛에 샀어. 여름엔 얼음 진짜 많이 쓰니까. 근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지금은 하나 더 살까 고민 중.
내가 제일 불만이었던 게, 보통 얼음틀로 만든 얼음은 너무 작아서 금방 녹고 맛 다 희석되잖아? 하이볼 마시다가 중간에 물맛 되는 그 느낌. 그래서 대형 얼음틀로 한번 사보자 했고, 이걸 골랐어.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잘 산 제품.
써보니까 이런 느낌이었어
처음 물 붓고 냉동실에 넣을 때는 “이거 너무 흐물거리는데?” 싶었는데, 막상 얼리고 나니까 꽤 단단하게 얼더라고. 실리콘이라서 얼음 꺼낼 때는 진짜 편했어. 힘 하나 안 줬는데 “툭” 하고 빠짐. 그게 제일 좋았어.
뚜껑 있는 것도 장점. 예전엔 얼음 위에 뭔가 쌓이면 냄새 배는 것도 싫고 모양도 구겨졌는데, 뚜껑 있으니까 평평하게 보관도 되고 냄새도 안 배. 난 지금 2개 쌓아놓고 계속 돌려쓰는 중.
얼음 크기는 생각보다 큼. 하나 꺼내서 위스키잔에 넣으면 바 느낌 확 남. 그리고 확실히 천천히 녹음. 아침에 얼려놓고 저녁에 써도 단단함 그대로라서 음료 마실 때 끝까지 차가워.
장점
- 얼음 꺼낼 때 힘 안 줘도 됨 → 실리콘 최고
- 뚜껑 덕에 냄새 안 배고 쌓기 편함
- 디자인도 깔끔해서 냉동실이 좀 정리된 느낌 남
- 하이볼 마시는 사람한테 진심 추천할 만함
아쉬운 점
- 물 넣을 때 실리콘이라 손 떨면 넘칠 수도 있음
- 얼음 크니까 얼리는 데 시간 좀 걸림 (6시간 이상은 잡아야 돼)
- 뚜껑이 처음엔 좀 뻑뻑한데 몇 번 쓰면 익숙해짐
결론
비싸지도 않고, 쓸수록 “왜 이제 샀지?” 싶은 아이템.
여름에만 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커피에도, 탄산수에도, 그냥 물에도 다 넣고 있음.
냉동실에 얼음틀 한 줄만 차지하면서도 쓸모는 두 줄짜리 느낌.
요즘 얼음 빨리 녹아서 짜증났다면, 이거는 진짜 써볼 만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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